- 옥룡면 26개 마을회관 중심으로 방역 소독 봉사
-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마을 휴식처 염원하며...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옥룡면청년회(회장 이철)에서 지난 8일 옥룡면 26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역 소독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옥룡면청년회 회장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철 옥룡면청년회 회장은 “이번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마을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영희 옥룡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옥룡면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합심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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