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전소미가 ‘What You Waiting For’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싱글 ‘What You Waiting For’의 공식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전소미는 “컴백까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고 준비해왔는데 ‘What You Waiting For’ 활동이 벌써 끝나버려서 정말 공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소미는 “날 포함한 여러 사람이 너무 열심히 공들여 만든 곡이고, 뮤비이고, 콘셉트이기 때문에 너무 감사하면서도 값진 기억들이다”며 “이번 활동에서 첫 1위를 하게 돼서 너무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우리 솜뭉치! 많이 사랑한다. 다음 컴백은 공백기를 오래 주지 않을 거다. 뭉치분들의 사랑도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전소미는 지난달 22일 발매한 싱글 ‘What You Waiting For’를 통해 작사, 작곡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음악으로 올라운드 뮤지션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 곡은 발매 당일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K-POP 차트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공개 2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했으며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까지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