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영흠 [Mnet 방송 캡처]
가수 김영흠 [Mnet 방송 캡처]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Mnet '보이스코리아 2020' 김영흠이 스윙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됐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0일 "최근 김영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 보여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방송된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했던 김영흠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 성시경, 보아, 김종국, 다이나믹 듀오 등 코치진들의 전원 올 턴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그는 채널A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도 출연, 치열한 경쟁 속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선사하기도 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김영흠은 "혼자서만 해오던 음악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식구가 생겨서 정말 행복하고, 저의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기대된다"며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갖춘 김영흠이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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