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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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원관리 및 농작물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계속되는 호우로 과수농가에서는 탄저병, 갈색무늬 병이 우려되며 고추 등 채소농가에서는 역병, 진딧물, 나방류 발생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해당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농작물 생산량과 품질을 저하시켜 농업인에게 큰 피해를 끼친다.

파주시는 집중호우 이후 발생하는 병해충 발생 억제 및 생육피해 방지를 위해 우선 농가에서 기본적으로 조치할 몇 가지 매뉴얼을 제시하고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실천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침수지역은 배수로를 정비해 고인물이 없도록 해야하며 뿌리의 호흡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부직포, 비닐 등 피복이 있는 경우 제거하거나 부분 절개해 토양 내 수분이 쉽게 제거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과수, 채소의 경우 역병, 탄저병, 무름병, 담배나방 등의 방지를 위한 적용약제를 조기에 살포해야 한다.

특히 콩밭은 역병, 불마름병, 들불병 등 방제를 실시하고 그밖에 생육이 부진이 예상되는 포장의 경우 고추는 요소액을 엽면 살포하거나 4종복비를 일주일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한다. 콩은 요소액을 살포하거나 요소 비료 (2kg/10a)를 토양에 주며 과수의 경우 요소액 살포 등 과수 상태에 따라 부족한 비료를 추가로 살포해 주면 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고추밭, 인삼밭의 경우 조기에 수확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라며 “올해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추후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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