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민 정착 선호도시, 순천에서 귀농·귀촌 준비하세요!
-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구성 총 100시간 24회 교육과정

지난 2019년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귀농교육 현장 모습
지난 2019년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귀농교육 현장 모습

[일요서울ㅣ순천 강경구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8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귀농정보를 제공하는 ‘2020년 귀농귀촌 길잡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귀농귀촌 길잡이 교육은 신규 귀농인과 귀농·귀촌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인 (주)제이시엠파트너즈를 통해 품목별 재배기술, 농산물 가공·유통, 농산물 소비트렌드 등 기초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구성해 총 100시간의 24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1인 1책상 사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귀농인 소형농기계, 소득기반확충,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 6월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작성한 ‘귀농어·귀촌인통계’자료에서 보듯이 귀농귀촌 선호 도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정보제공, 선배 귀농인·선진농업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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