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농 산양유와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 광양 유기농 산양유, 우수성 알려 판로 확대 계기

제19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2020 참가
전남 광양시가 '제19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2020'에 참가했다.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 2020’에 참가해 광양시 친환경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50여 개 친환경농업 관련 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졌으며, 유기농 산양유와 우수 친환경 농특산물을 전국에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양시 유기농 산양유와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 경지면적(4,913ha) 대비 50%인 2,473ha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시는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농업 분야에 9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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