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 2명, 실종 1명, 부상 1명 등 인명 피해 발생
- 928명 이재민, 1,517억 원의 시설 피해 잠정 집계
- 최 군수 “수해 현장 지역 주민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일요서울ㅣ담양 강경구 기자]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11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 안정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관내 12개 읍면의 수해 현장을 살피며 복구 작업에 한창인 자원봉사자와 장병,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한 농작물의 침수 등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철저한 조사와 함께 빠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11일 현재 담양군에서는 사망 2명, 실종 1명, 부상 1명 등 총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928명의 이재민과 1,517억 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비롯한 군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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