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성남 강의석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월) 오후 3시에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직장운동부 지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행정교육체육위원회 강상태 위원장을 비롯해 강신철 부위원장, 안극수 의원, 최현백 의원, 박은미 의원, 서은경 의원, 최미경 의원 등 위원 7명과 육상, 펜싱, 빙상, 볼링 등 9개 종목 직장운동부 감독 및 코치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체계 확립을 위해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과 성남시 직장운동부 간 1인 1종목 자매결연을 맺기로 결정했다.

강상태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종 대회가 취소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장운동부를 격려하며 “성남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위기를 잘 이겨내고 성남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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