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예결위 소속 통합당 의원들 구례, 하동 방문
예산 지원, 4차 추경 필요성 등 현장 목소리 청취

화개장터 수해현장 방문한 통합당 지도부[뉴시스]
화개장터 수해현장 방문한 통합당 지도부[뉴시스]

 

[일요서울] 미래통합당이 사흘 연속으로 호남지역과 영남지역 수해 현장을 찾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통합당 의원들은 12일 오전 전남 남원시 수해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구례군, 오후 4시에는 경남 하동군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체크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수해 복구를 위한 예산 지원과 4차 추경 논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통합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구례 지역을 지난 10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인데 이어 11일에는 주 원내대표를 비롯해 소속의원, 당원, 보좌진 등 100여명이 호남지역 수해 현장에서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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