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47일동안 파업을 벌여온 코웨이 노사 협상이 타결됐다. 12일부터 전원 업무에 복귀했다. 

코웨이는 전날 노사 협상이 타결 돼 12일 전원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웨이 노사는 기본급 인상 등에 합의를 이뤘지만 '연차를 몇년차로 인정해 지급하느냐'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경험을 자양분으로 더욱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로 다시금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사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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