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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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정부(시장 정하영)는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 8월 12일부터 개발행위제한을 고시했다.

이번 개발행위제한 대상지역은 고촌읍 신곡리, 풍곡리 일원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으며 제한면적은 468,523㎡이다.

개발행위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제한대상 행위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 제외), 토석채취, 토지분할, 물건 적치 행위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시 도시관리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도시관리과 관계자는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행위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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