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지침 이행 여부와 시설물 안전점검 동시 실시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점검.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점검.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8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물놀이 시설에 대한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안전정책과, 도시공원과, 자원순환과, 화랑마을 등 시설관리 부서에서 합동으로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불시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휴포레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 물놀이시설 2개소를 비롯해 동창천, 대종천 등 하천 5개소, 황성공원 등 공공시설 3개소를 포함해 총10개소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과 하천·계곡·수영장·야외활동 세부지침 등의 준수여부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예병원 경주시 안전정책과장은 “물놀이장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개인물품 사용, 2m이상(최소 1m)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실천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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