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11일 충북도의원 ‧ 청주시의원 50여 명이 염태영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장선배 전 의장,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운영위원장 등이 지지선언에 참여하였고, 청주시의회의 경우도 최충진 의장 변종호 원내대표 등 시의원 다수가 염태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면서 “염태영 후보를 중심으로 우리 지방의원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염태영 후보는 11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재난상황이 발생되고 있어 특별재난지역 확대 등 정부의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염태영 후보는 “지금 지방정부들이 생수와 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국의 수해지역에 보내고 있다.”면서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함께 이 고통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수원시장(3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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