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국내 최대 규모의 파티이벤트, 웨딩, 플라워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그룹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로이전문학교)가 재학생들이 2020년부터 파티ㆍ이벤트사로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프리패스가 가능한 행사기획전문가 2급도 취득이 가능해졌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2017년 국내 최초 파티플래너, 이벤트 자격증인 행사기획전문가 3급 첫 시행 학교 선정된 바 있는데 행사기획전문가 자격증은 국내 유명 이벤트 산업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에서 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기획 관련 자격증이다.

행사기획전문가 자격증은 검정기준 및 지원 자격에 따라 1, 2, 3급으로 나뉘며, 그 중에서도 2급은 공공행사, 기업행사 등 행사주최자의 의도와 행사목적을 명확하게 파악하여 단독으로 기획안을 비롯하여 운영계획서, 실행매뉴얼, 큐시트 등을 직접 작성할 수 있어야하며 이에 따른 제작과 실행을 단독으로 실행할 수 있는지를 검정하는 자격시험으로 현직 종사자만이 가능한 시험이다.

국내 행사기획전문가 자격증은 이벤트업계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자격 검정시험이라 3급만 취득하더라도 파티이벤트 산업체에서 채용 시 가산점 혜택을 주고 2급을 취득하면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특권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기획전문가 자격증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국내 유수의 이벤트관련 업체들이 가입된 협동조합 단체로 협동조합만 65개사가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유명 이벤트 관련 업체 대부분이 회원으로 속해있다.

2017년 국내 첫 행사기획전문가 3급 시행학교인 로이전문학교는 3년간 평균 96%의 취득률로 약 200명에 달하는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 2020년부터는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특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기획전문가 2급을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로이전문학교는 파티문화에 대해 생소하던 2000년대 초반,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이자 파티 박사인 정지수 학장을 필두로 파티플래너ㆍ파티이벤트 전문교육을 도입,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실무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과감히 시도해 “파티바이블”이란 칭송과 함께 훗날 많은 교육기관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파티이벤트 교육에 앞장서왔다.

실제로 이 학교는 ‘미국 에이미어워드’, ‘2014 인천아시안게임 – 아시아음식문화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 규모의 메가 이벤트를 운영, 연출, 진행 했으며,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축제, 파티, 국제회의, 전시회, 기업 프로모션 등 국내 유수의 이벤트관련 업체들과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최대 파티현장실습 인프라를 독점하고 있다.

한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교육그룹으로, 파티이벤트, 푸드스타일 광고디자인, 공간플라워, 커피와인 식음료, 디저트제과제빵, 호텔조리 등 생활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