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마다 압화 부채‧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남구청
▲남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남구는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에서 매주 토요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압화 부채와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프로그램이 빛고을농촌테마공원 2층 다목적실에서 각각 운영된다.

먼저 압화 부채 만들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참가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자들은 원예심리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둥근 부채에 꽃과 잎, 한지를 붙이며 화려한 색채의 부채를 만들게 된다.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는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10명으로, 이들은 LED가 내장된 투명 유리볼 안에 곤충과 풀 모형을 장식해가며 실제 모습과 유사한 형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 전화를 걸어 사전 신청해야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하며 아름다운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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