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기업 대상 대표 관광 사업장 할인 혜택 제공

부산관광공사-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난 7일 인센티브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경일보DB)
부산관광공사-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난 7일 인센티브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경일보DB)

[일요서울 | 부산 김우정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일 부산 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재직자, 배우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공사가 운영하는 대표 관광 명소들을 활용해 센터와 함께 워라밸 시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부산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은 225개이며, 공사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발굴해 부산을 워라밸 대표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지원하는 인센티브 사업장은 ▲부산시티투어(콘텐츠관광) ▲태종대 다누비열차(자연관광) ▲황령산 전망쉼터(야경관광) ▲낙동강생태탐방선(생태관광) 4곳이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 스티커'를 제시하면 사업장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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