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은 12일 오전 9시, 합천군청을 방문해 양파라면 200박스, 음료(작약미인) 100박스(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은 12일 오전 9시, 합천군청을 방문해 양파라면 200박스, 음료(작약미인) 100박스(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 합천군 제공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은 12일 오전 9시, 합천군청을 방문해 양파라면 200박스, 음료(작약미인) 100박스(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 합천군 제공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는 “수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복구에 여념이 없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례적인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준 합천유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해로 인해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유통(주)은 2009년 3월 합천군, 지역농협, 농업인이 출자해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서 합천군 농산물 유통, 마케팅을 대표하는 통합조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합천군과 공동으로 한약재 작약을 원료로 한 음료(작약미인)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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