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0.(월)부터 부서별로 순차적 시행
8. 10. ~ 12. 11.(5개월 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8월 10일부터 5개월간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으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1개 사업, 1,182명을 투입해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실업·휴폐업을 경함한 자, 저소득층등을 우선 선발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8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4개월간 구미시 읍면동 및 실과소 70개부서에서 청년지원 및 지역특성화사업, 농어촌환경정비, 생활방역, 산업밀집지역 환경정비 등의 10개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지난 7월말까지 구미시 공고를 통해 각 읍면동에서 접수받아 가구소득, 재산,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ㆍ부양가족, 실업기간, 장애인, 직전단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 했다.

구미시는 이번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 도모에 힘쓸 예정이며 그 외에도 일자리 2만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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