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 청웅면은 지난 11일 쾌적한 길거리 조성을 위해 현수막 및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일제정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불쾌감을 주고 운전자와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특히 도로변, 주택가, 전신주 등에 불법으로 게시된 상행위 관련 플래카드, 벽보 등 약 30여점을 정비하여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 청정 이미지를 높였다.

유규영 청웅면장은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지속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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