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골든프라이데이&블랙위크 2탄 홍보 위해 ‘싹쓰리’ 패러디
- 허성무 시장과 직원들 출연, 유튜브 채널 ‘ㅊㅊ창원’에 공개
- 창원 착한소비, 12일 기준 12만여 명 응모, 응모건수 100만 건 돌파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착한소비 붐 이벤트 창원 블랙위크와 골든프라이데이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블랙위크 2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 직원들이 재미있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골든프라이데이&블랙위크 2탄 홍보 위해 ‘싹쓰리’ 패러디(유튜브 영상 썸네일) @ 창원시 제공
골든프라이데이&블랙위크 2탄 홍보 위해 ‘싹쓰리’ 패러디(유튜브 영상 썸네일)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시장과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공보관실 뉴미디어담당과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 긴급지원TF팀이 참여한 영상은 지난 12일,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ㅊㅊ창원’에 게시됐다.

영상은 최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다시 여기 응모해’로 패러디했다. 허성무 시장이 고글을 쓴 채 화려한(?) 오프닝을 멘트를 하면 직원들이 나와 춤을 춘다.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촬영해 수박이 쌓여있는 배경이 친숙함을 자아낸다.

시는 가볍게 감상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통해 골든프라이데이와 블랙위크 응모법을 쉽게 안내하고, 시민들의 착한소비 동참을 이끌어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골든프라이데이&블랙위크 2탄 홍보 위해 ‘싹쓰리’ 패러디(영상 일부 캡처화면) @ 창원시 제공
골든프라이데이&블랙위크 2탄 홍보 위해 ‘싹쓰리’ 패러디(영상 일부 캡처화면) @ 창원시 제공

창원 골든프라이데이(창원상공회의소 주최) 및 창원 블랙위크 2탄(창원시 주최) 이벤트는 모바일 전용 응모사이트에 접속한 후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일 현재 골든프라이데이와 블랙위크 2탄에 응모한 전체 응모자는 12만 명을 넘겼으며, 응모건수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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