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70년대 고등학교 교실 수업 재현 추억의 교복 착용
-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치매예방, 웃음치료, 노래교실 까지

전남 순천시 저전동 알개학교 포스터
전남 순천시 저전동 알개학교 포스터

[일요서울ㅣ순천 강경구 기자] 전남 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저전 얄개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전동에서는 만60세 이상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활력 넘치는 생활과 어르신들의 옛 추억 회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창시절 재현 프로그램인 ‘저전 얄개학교’를 8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저전 얄개학교’프로그램은 주 2회(화ㆍ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추억의 교복을 입고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치매예방,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수업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4일까지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저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고령시대에 알맞은 주민 복지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활기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전 얄개학교’한 자세한 사항은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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