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어르신 식사 봉사와 경로당 운영 위한 성금 지원
- 9월 첫 주말 문화의거리서 프리마켓과 체험, 공연행사

전남 순천시 향동에서 금꽃예술촌상인회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 향동에서 금꽃예술촌상인회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순천 강경구 기자] 전남 순천시 향동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금꽃예술촌상인회’에서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행사와 15개 경로당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꽃예술촌상인회’는 향동에 속해있는 법정동 금곡동의 ‘금’자와 아름다운 주민을 형상화하는 ‘꽃’과 이 지역 출신의 여러 ‘예술가’들을 합성해 이름을 만들었으며 ‘금꽃예술촌’을 브랜드화해 상표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금꽃예술촌에서는 나눔봉사를 위해 정기적으로 프리마켓 행사, 체험 및 공연행사 등의 수익금을 기부하여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첫 번째 주말에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프리마켓과 체험, 공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꽃예술촌상인회 손문숙 회장은 “지역 나눔 봉사가 우리 순천시 전역으로 확대되어 살기 좋은 새로운 순천에 작게나마 공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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