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육군 35사단 2대대 및 청웅면 직원들은 해당 지역의 긴급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육군 35사단 2대대 직원 20여명은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되어 피해를 입은 청웅면 옥석리 일대 마을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날 하루 동안 피해 주민들과 함께 산에 내려온 토사제거 및 배수작업, 폐기물 처리 등 혼신의 힘을 다했다.

유규영 청웅면장은“이번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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