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꽃절편 만들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신나는 전통음식체험
신나는 전통음식체험

[일요서울ㅣ진도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에서 우리의 전통음식을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음식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꽃절편, 강정, 다식만들기 등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참가자가 아닌 경우 사전 신청을 받아 주말에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고산유물전시관 전통음식체험은 지난해에도 50여회에 걸쳐 65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바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5명 이하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해 실시될 예정이며, 신청은 8월 말까지 고산문학팀으로 하면 된다.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에서는 음식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공재 그림 탁본체험을 비롯해 공재 그림 퍼즐맞추기 체험, 공재 그림엽서를 활용한 엽서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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