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여섯 남자가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순간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16일 '1박 2일 시즌4'에서는 '캠핑 특집-수려한 휴가'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덜부족 팀(연정훈, 딘딘, 라비)'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역부족 팀(김종민, 문세윤, 김선호)'은 설욕전에 시원하게 성공하며 반전 스토리를 써내려갔다.

특히 방송 말미 추가 촬영을 떠났던 연정훈, 딘딘, 라비가 SNS에 올린 게시글이 '좋아요' 2000명 돌파에 성공하며 미션에 성공한 순간에는 12.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밤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와 대박... 해바라기 예쁘다', '저 때 실시간으로 좋아요 눌렀었는데!', '비가 와서 아쉽다. 그래도 모두 안전하게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날씨가 안 좋았는데도 알찬 여행 다녀온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게임미션을 진행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1박 2일 시즌4 멤버(일요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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