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7일 오후 8시55분경 광주 서구에 위치한 실내체육시설 지하 1층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실내에 머물다 연기를 흡입한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건물 관리인들이 초기 진화에 나서 불은 수 분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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