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강사‧서포터즈‧교육생 모집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청 전경.

[일요서울ㅣ예천 이성열 기자] 예천군이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달 말부터 군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 취업 연계 교육 등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을 지원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천군,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2022년까지 군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이에 군은 군청 정보화교육장, 호명면주민자치센터, 정보화마을, 경로당 4개소를 디지털 역량센터로 운영하고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중급 △디지털 특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역량센터에는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 2명이 상주하면서 지역‧수준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 편성과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도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1일까지 디지털 강사, 서포터즈,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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