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3개과정 수료식 가져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에서는 18일 오전 11시, 광고편집디자인실무 과정, 회계사무실무자 과정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0년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오전 11시, 광고편집디자인실무 과정, 회계사무실무자 과정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0년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 진주시 제공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오전 11시, 광고편집디자인실무 과정, 회계사무실무자 과정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0년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 진주시 제공

올해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은 기업체에서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진행해 총 59명이 수료했다.

특히,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상반기에 개강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지난 6월에 개강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건강관리, 전산회계, 일러스트 및 포토샵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 교육생은 “교육내용이 다양하고, 훈련생들 간에 서로 도와가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았으며 수료 후에도 동기들과 교류하며 새일센터 취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취업 할 예정이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 진주새일센터에 감사를 전한다”고 수료식 소감을 말했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료생 전원이 취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각 과정별로 구성돼 있는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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