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 실시…참가자 모집 중

▲남구청
▲남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남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체험활동을 위해 토요 원예 치유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18일 “포충사 옆에 위치한 힐링가든센터휴(休)에서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두달여간 총 16회에 걸쳐 ‘나를 위한 작은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서 “각 회차별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 구성원들이 꽃과 나무를 키우며 친화력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및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로 가족단위 접수이며, 각 회차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인원 모집이 마감된 경우에는 다음 회차에 배정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 가족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각 회차별 교육 일정에 따라 2시간 가량 공기 정화식물 및 다육식물을 활용해 자신을 위한 작은 정원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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