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마을학교(사진제공=광산구청)
▲광산마을학교(사진제공=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린뉴딜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시민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청에서 ‘2020 광산마을학교’를 19일 개강했다.

총 2강 중 이날 열린 첫 번째 광산마을학교 강의에는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이 나서 ‘기후 위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청중들을 만났다.

오는 26일 이어질 2강에서는 ‘그린뉴딜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김병원 정의정책연구소장이, 그린뉴딜이 불러올 우리사회의 변화와 지방정부와 주민 참여 방안 모색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광산마을학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6월 5일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회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에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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