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광주 중앙소방안전학원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 ‘소방설비(산업)기사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지난 19일 광주 중앙소방안전학원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 ‘소방설비(산업)기사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광주 중앙소방안전학원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해 ‘소방설비(산업)기사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위탁교육은 19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90% 국비로 지원된다.

교육기관 선정은 2019년 12월 공모를 통해 제대군인의 선호도가 높고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대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능력개발 교육, 사이버연수원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국비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교육장 소독, 출입전 발열체크, 손소독 및 명부작성, 책상 띄어앉기, 마스크 벗지않기,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한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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