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기존 2층에 위치했던 문화전당지점을 동일건물 1층으로 이전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기존 2층에 위치했던 문화전당지점을 동일건물 1층으로 이전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기존 2층에 위치했던 문화전당지점을 동일건물 1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문화전당지점은 아시아문화전당 건너편에 위치하여 상권이 밀집되고

유동인구가 활발한 지역이지만 기존에 2층에 위치해 있어 고객 접근성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동일건물 1층으로 이전함으로써 접근성이 개선되고, 영업점 면적도 기존보다 넓어져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객님의 편리한 금융생활은 물론 금융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의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하여 1층으로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질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중심과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전남 지역 영업력 확대 및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6개 점포를 신설하고, 위치상 고객 접근성이 다소 불편한 영업점 9곳(문화전당지점 포함)을 이전했다.

현재 광주은행의 영업점 수는 145개점이며, 전남·광주 지역에 117개, 수도권에 28개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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