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조선대학교, 완도청년기업협의회 지역 발전 위한 협력 체제 구축

완도군이 청년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완도군이 청년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완도군이 청년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완도군이 청년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일요서울ㅣ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1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완도청년기업협의회(대표 김태훈)와 청년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및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지역 내 청년 기업 활성화, 관광산업 및 완도군의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등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완도군청년기업협의회는 완도군의 수산물 가공판매, 도소매, 양식, 기자재 등 16개 기업의 청년 기업인이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과 중소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새로운 시장 진입의 문턱이 높음을 공감하고 이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지난 5월 발족했다.

이에 완도군과 완도군청년기업협의회,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손을 잡고 청년 기업인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완도 꿈(Dream)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완도 꿈(Dream)틀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업, 해양·수산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 기업인에게 멘토 역할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추후 대기업 견학 및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에 제품을 출품하기 위한 연구 및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꿈틀 프로젝트를 통하여 우리 군의 청년 기업가들의 더 큰 성장을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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