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5일부터 임시휴관

[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사천시어린이도서관 전경
사천시어린이도서관 전경

임시휴관으로 도서관 대출, 열람, 프로그램 운영 등이 전면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북스루 도서안심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북스루 도서안심대출서비스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 대출회원이면 가능하며, 미리 전화로 도서 대출 신청 후, 정해진 수령시간(오후 2시부터 5시까지)에 도서관 주차장에서 대출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1인 5권 대출기한은 최대 14일까지 가능하며 도서 반납은 외부 반납함으로 반납하면 된다.

또한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PC, 모바일로 경남대표도서관 통합전자도서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납된 도서는 소독을 철저히 하며, 도서 이용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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