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쓰레기 수거 등 바다 가꿈 행사도 개최
[일요서울ㅣ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 군내면 신기마을 어촌계와 목포해양경찰서 진도파출소가 해양오염 자율방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최근 개최했다.
해양오염 자율방제 일환으로 지난 19일(수) 신기리 마을회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4일(월) 신기마을 어촌계원과 목포해양경찰서 진도파출소, 어촌특화지원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산적해 있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기마을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다가꿈 행사로 해안가에 산적해 있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진도 가꾸기에 앞장섰다.
진도군 군내면 신기마을 주민들은 “마을에서 생산된 청정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산물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해양오염방제와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혔다.
조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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