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블랙위크 및 골든프라이데이 행사 잠정 연기 및 축소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는 25일, 착한소비 붐 이벤트로 진행 중인 창원 블랙위크 및 골든프라이데이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착한소비 붐 이벤트 잠정 중단 @ 창원시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착한소비 붐 이벤트 잠정 중단 @ 창원시 제공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 진정 시까지 관련 행사가 잠정 중단된다.

오는 28일, 추첨을 앞두고 있는 4회차 행사까지 정상 진행된다. 14일부터 25일 자정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 응모가 인정된다. 오는 31일 추첨을 앞둔 5회차 행사는 코로나 진정 시까지 잠정 연기된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저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결정된 연기 조치임을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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