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도정현안 정책 특강 개최, 진은숙 NHN CTO 기술총괄 강연
-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한 온오프라인 특강 개최로 일상의 도정 함께 추진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진은숙 NHN CTO를 초청해 'SW의 이해 – 클라우드, AI, 그리고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진은숙 NHN CTO를 초청해 'SW의 이해 – 클라우드, AI, 그리고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진은숙 NHN CTO를 초청해 'SW의 이해 – 클라우드, AI, 그리고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 경상남도 제공

김 지사는 빅데이터와 AI를 행정에 접목시키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와 관련해 “빅데이터와 AI는 민관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하며, 원활한 민관협력을 위해 관련 분야를 이해하는 데 강의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NHN에서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해서 좋은 모델을 만들어주었다”며, “NHN이 김해에 데이터센터와 R&D 센터 설립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향후에 도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열린 도정현안 정책 특강은 책과 현장 강연을 함께 구성해 매월 추진 중인 북모닝 특강과 함께 적시성 있는 도정현안 해결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자리로 도정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설정해나가기 위한 정보공유의 자리로 추진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 대응 이외 대다수 행사의 연기, 취소에도 불구하고 경남형 스마트 뉴딜의 중심이 되는 디지털 기술 활용 행정을 위해 마련된 강연으로 개최 필요성을 고려해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참석자는 최소화해 사전 확정하되 온라인을 통해 전 직원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도정현안 정책 특강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으로 도민의 정책 수요와 사회변화를 반영을 통해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자리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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