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정혜란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구 ‘드림파크’와 ‘진해만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대상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시설물 점검도 함께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구 ‘드림파크’와 ‘진해만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대상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 창원시 제공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구 ‘드림파크’와 ‘진해만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대상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 창원시 제공

현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진해만 생태숲 학습관 실내시설이 잠정 폐쇄됐으나, 야외공원은 평소와 다름없이 개방돼 시민들에게 휴양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공사 마무리 단계인 목재문화체험장 중정 정비사업은 벽천분수를 설치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정원산책로 정비사업도 새단장 중에 있다.

시는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진해 목재문화체험장 내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진해드림파크는 지난 10년간 휴양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공모사업 등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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