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49세)씨 농가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올해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49세)씨 농가의 논에서 첫 벼 수확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령군은 올해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49세)씨 농가의 논에서 첫 벼 수확했다.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올해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49세)씨 농가의 논에서 첫 벼 수확했다. @ 의령군 제공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 고시히카리로 지난 4월 18일 의령읍 동동리 288번지 등 5필지에 0.5ha에 모내기를 실시 한 후 129일만 인 지난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 수확을 할 예정이다.

이재욱씨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쌀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소비자들의 식탁에 의령쌀이 오르길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쌀 산업을 육성하고 유통구조 다각화 등을 통해 풍년농사는 물론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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