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영규(일요서울 D/B)
사진 = 송영규(일요서울 D/B)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송영규가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원츠메이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영규가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 출연해 극 중 딸 남지아(조보아)의 아빠 역으로 첫 회부터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송영규는 1995년 뮤지컬로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하이에나', '스토브리그', '검법남녀', 영화 '극한직업' 등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열연을 펼친바 있다.

한편,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작품.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감각의 비주얼과 시퀀스를 보여줄 예정으로 오는 10월 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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