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경남 산청군 단성면 성철공원(묵곡생태숲) 내 27일, 무궁화가 만개했다.

산청군 단성면 성철공원(묵곡생태숲) 무궁화 만개 @ 산청군 제공
산청군 단성면 성철공원(묵곡생태숲) 무궁화 만개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지난해 10월, 산림청이 시행하는 ‘2020년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묵곡생태숲 일원에 무궁화 5종류와 작약 등 ‘약초의 고장’ 산청과 어울리는 초화류 4000주를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산청군 단성면 성철공원(묵곡생태숲) 무궁화 만개 @ 산청군 제공
산청군 단성면 성철공원(묵곡생태숲) 무궁화 만개 @ 산청군 제공

단성면 성철공원은 겁외사에서 신안면 강변으로 이어지는 성철스님 순례길과도 인접해 있어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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