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NS에 코로나19 극복 연대 의지 밝혀…다음 주자로 세종시교육청 기조국장 등 3명 지목

27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7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세종 최미자 기자]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7일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손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한 후,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태환 의장은 27일 자신의 SNS(페이스북) 계정에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 되고 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다음 주자로 김정환 前 세종경찰서장, 홍영훈 세종시 청년센터장, 정광태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을 지목했다.

이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다시 힘을 모아야 할 시기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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