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휘영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SF9 휘영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보이그룹 SF9 멤버 휘영이 본격적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휘영이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인어왕자'는 졸업여행을 떠난 혜리(정신혜 분)가 수수께끼 가득한 우혁(문빈 분)을 만나 벌어지는 추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유튜브 총 조회 수 500만회와 평균 조회 수 8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인어왕자가 된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우혁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후속 시리즈로, 극중 휘영은 겉으론 차가워 보이지만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윤건이 역을 맡았다.

윤건이는 우혁의 고등학교 시절 가장 친한 친구다. 우혁, 아서(문상민)와 함께 학교를 대표하는 수영부 3인방으로 등장, 수영과 사랑 모든 부분에서 우혁과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휘영이 출연하는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라이프타임과 시즌(Seezn)에서 제작, 9월 초 촬영해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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