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코로나19 전염병으로 휴가를 포기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평소 휴가철 같았으면 피서객들로 넘쳤났을 오대산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었다.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와 상원사를 오르는 숲길로 오대천 옆에 위치해 있다. 전나무 숲길로 이뤄진 선재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꼽힐만큼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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