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주민센터 상담창구 시범운영 및 담당자 사전교육으로 혼선예방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27, 28일 이틀간 6개동 주민센터 복지행정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복지 상담창구’는 그동안 담당 복지업무별로 개별상담 및 신청을 받았던 복지행정업무를 통합창구로 일원화하여 초기상담, 사업안내, 급여신청, 타 기관 연계 등을 진행해 민원인이 편리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통합복지 상담창구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혼선예방을 위해 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이 전담강사로 나서 사회보장급여 전반 공통업무 안내 및 업무처리절차, 초기상담과 접수과정 등을 설명했다.

김상돈 시장은 “오는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복지행정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시민에게 더 편리하게 다가가는 복지행정서비스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을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이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