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 수집·분석 전문수사관 12명, 강력사건에 준하여 처리

전남 순천경찰서가 코로나19 대응 수사인력 지원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가 코로나19 대응 수사인력 지원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가 코로나19 대응 수사인력 지원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가 코로나19 대응 수사인력 지원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가 코로나19 대응 수사인력 지원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가 코로나19 대응 수사인력 지원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가 코로나19 대응 수사인력 지원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가 코로나19 대응 수사인력 지원에 나섰다.

[일요서울ㅣ순천 강경구 기자] 전남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경찰서가 수사관 12명을 지원해 순천시의 코로나19 대응업무를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순천시에 지원된 수사관 12명은 CCTV 수집·분석 전문가로 CCTV를 분석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하며, 역학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대비해 조사관들의 신변보호 업무를 수행한다.

또 소재가 불분명한 검사대상자를 확인하고, 격리조치·집합금지 위반, 허위 정보 유포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조사해 처리한다.

특히 순천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을 방해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사건에 준하여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순천에서는 지난 19일 서울발 5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29일 정오까지 61번 확진자가 발생해 10여 일만에 5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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