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향상 및 군정 성과 제고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일곤 부군수 주재로 각 관과소 지표담당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20년 실적)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과 도정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이날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추진실적 및 각 지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상 추진 중인 22개 정성지표를 제외한 84개 정량지표에 대한 분석 및 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지표별 전략적인 실적 제고 방안을 강구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병행할 계획으로,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각 지표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일곤 청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는 현실에서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합심해 군민들이 우리 군정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