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 전 시리즈에 걸쳐 류, 켄, 바이슨, 춘리, 달심 등 대표 인기 캐릭터 5종을 선정하고, 외형 및 필살기 등을 ‘서머너즈 워’ 스타일로 재해석해 게임 내에서 소환할 수 있는 신규 콜라보 몬스터로 추가했다.

류·켄·바이슨은 태생 5성, 춘리와 달심은 태생 4성으로 등장하며, 오는 11월 1일까지 콜라보 몬스터 5종 모두 각성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전투 콘텐츠도 제공된다. ‘서머너즈 워’에는 오는 10월 4일까지 류, 켄, 바이슨, 춘리, 달심 등이 보스로 등장하는 콜라보 던전 ‘격투가의 차원 균열’이 열린다. 시나리오 지역에 나타난 콜라보 던전을 하나씩 클리어해 총 5번의 전투를 매일 즐길 수 있으며, 클리어 시 지급되는 재화 ‘격투가의 인장’을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 1일까지 PVE 콘텐츠인 ‘아레나’에 류, 켄, 춘리, 달심으로 몬스터 덱이 구성된 라이벌 상대가 등장해 전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들과의 하루 한 번 일대일 대전도 즐겨볼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고 보다 많은 유저들이 콜라보 콘텐츠를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시리즈로 마련했다.

먼저 첫 번째 이벤트로 콜라보 몬스터 ‘켄’을 획득할 수 있는 한정 이벤트가 실시된다. ‘켄’은 협업 기간 동안 오직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가해 미션을 완료하면 15강 강화 룬 6개가 각인된 불 속성 5성 ‘켄’이 100% 지급된다.

오는 10월 4일까지 콜라보 몬스터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벤트 미션 달성 후 지급받은 ‘격투가의 인장’으로 콜라보 몬스터 5종의 스티커를 각 10개씩을 모으면, 류·춘리·바이슨·달심 등을 속성 구분 없이 소환할 수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V 소환서’가 지급된다.

누적 스티커 개수에 따라서도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되며, 격투가의 차원 균열 던전을 50회 이상 달성해도 ‘스트리트 파이터 V 소환서’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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