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진 [이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정진 [이끌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신인 배우 김정진이 올 하반기 기대작 '경이로운 소문'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정진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에 비서관 장혜경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휴먼 히어로물이다.

김정진은 극 중 신명휘(최광일 분) 시장의 수행비서 장혜경 역을 연기한다. 아름다운 미모에 뛰어난 업무 능력까지 갖춘 프로페셔널한 비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김정진은 '본 대로 말하라'에서 광수대 막내 형사 역을, '검사내전'에서는 피해자 배수민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김정진이 출연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후속으로 2020년 하반기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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