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탑 브랜드들이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언택트 시대의 역주행 트렌드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은 패션계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폴루션을 비롯 아바몰리, 유라고, 아이아이, 키르스 등 스트릿 패션 브랜드 상위 랭커들을 대거 유치했다.

백화점 2층 전체를 거리 패션 전용 매장으로 꾸며 오는 5일 새롭게 문을 연다.

폴루션은 전용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라는 비전에 맞춰 ‘열(10) 받는 지구(9) 구(9)하기’ 이른바 ‘특명 1099’ 프로젝트를 진행다.

‘특명 1099’는 폴루션 상품 구매시 구매 총액의 3% 중 1.5%는 환경재단에 기부하고, 나머지 1.5%에 대해서는 소비자에게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폴루션 제품을 구매한 후 옷에 부착된 QR 코드를 찍어 생성된 영상보기 후기를 폴루션 홈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달 5명씩 선정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폴루션은 지난해 말 자매 브랜드인 ‘1.5℃’를 론칭하면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판매 금액의 1.5%를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현재 꾸준히 실행해 옮기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개장을 기념해 환경단체뿐 아니라 소리 없이 묵묵히 환경운동을 벌이고 있는 일반인 또는 연예인 등의 소규모 동호회에 대해서도 기부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폴루션은 아울러 매장 내에 포토존을 설치, 고객들 누구나 사진을 찍고 경품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벌인다.

또 주 단위로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현장 팬 미팅과 함께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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